안녕하세요 윤회장입니다!
저는 경기도권인
남양주, 용인, 팔당댐, 양평 등에 있는
카페들을 자주 방문하는 편입니다.
정말 많은 카페들이 있고
분위기 맛 모두 좋은 카페가 있는반면
소문에 비해 정말 별로인 카페도 있죠.
지금까지 사진도 제대로 찍어둔적이 없어서
그동안 가본곳을 올릴 수는 없지만
앞으로 방문하는 카페만큼이라도 정말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카페는 2019년에 방문했던 카페입니다)
그래서 대망의 첫번째! 바로 비오는 날 다녀온 용인 역북동에 있는 카페 콤파스 입니다!
차에 타기직전 급하게 찍은거라 이쁘지가 않네요
바로 앞에 저의 차 흰색 빵빵이가 보이는군요!
(빵빵이는 애칭)
사실 저는 크고 외지고 조용한 카페를 좋아하는데
어제는 타마고산도라는게 너무 먹어보고 싶어
검색을 해서 찾아간 곳이 콤파스 입니다.
타마고산도 6,500원
이게 뭐라고 먹고 싶었는지...(처음 먹어봤거든요)
약 20분 정도 걸려 준비된 타마고산도 입니다.
맛은 참으로 톡특합니다!
분명 식빵과 계란과 치즈의 조합인데 가쓰오부시 맛이 느껴집니다.
뭐 그게 특별히 거슬리는 맛은 아닌데 처음먹어본 저는 이게 뭔맛이지 싶었어요.
(원래 와사비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저는 빼 달라고 요청드렸어요)
뭔맛이지 싶은데 뭔가 오묘하게 끌리는 맛입니다.
결론적으로 맛있어요! 처음만 좀 생소해서 그렇지...
드셔보시는거 추천!
매장은 단층으로 크지 않습니다.
의자수는 대략 15개 내외이구요.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이 많이 있었어요.
예를들면 전축이라던가 외국과자라던가 하는 것들이요
(아래 사진)
같이 마신 음료는 운동하는
저로는 최고의 음료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제 여자친구는 상큼한 딸기에이드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좀 캐러맬향이 느껴지는?
그런 느낌인데 뭔가 살짝 걸쭉한 기분이 드는 맛이었습니다.
(커피는 잘 몰라서 느낌만 전달합니다)
좀 강한커피를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싫다!
고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딸기에이드는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그 이상 표현할 말이 없네요
(표현력부재ㅠㅠ노력하겠습니다)
크게 더 찍은 사진도 없고 설명할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참! 메뉴판 및 카운터쪽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첫 후기부터 미비한 부분이 많습니다ㅠㅠ
앞으로 보완해나갈테니 너그러이 이해바래요ㅠㅠ
전체적인 총평
적당한 가격! 타마고산도라는 특색있는 음식!
적당한 맛의 음료들(감히 적당하다고 표현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아담한 크기의 매장이지만
아기자기한 소품이 잘 어울리는 매장
그렇지만 제 취향은 아니라서
개인적으로는 두번 방문할 것 같지는 않아요
이상입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는선에서 최대한 답변드릴테니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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